유치원때 배우다 말겠지 싶은 생각에 코스트코에서 YDP 141모델 100만원쯤 하는 것을 사줬어요. 근데 좋은 선생님을 만난 덕분에 ( 오금동 현대아파트 상가 현대음악교습소ㅡ 진짜 너무 젛은 분이라서 마구마구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음악을 사랑하는 선생님) 아이가 피아노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LIST를 가장 좋아하는 중1 사춘기 아들이 되었습니다. 그 아들에게 어떤 피아노를 사줘야할까 정말 많이 알아봤어요. 가와이, 롤랜드, 야마하 전자 피아노 중에 고민을 했어요. 야마하 매장에도 몇 번을 갔었구요. 매정에수 아이가 가장 원하는 것은 그랜드 사일런트 모델었지만 지금 환경상 가질 수 없으니 NU1X로 최종 결정했어요. 공동주택에 살면서 어쿠스틱 피아노의 느낌은 살리면서 밤에 스트레스 받을 때도 즐기며 칠 수 있는 NU1X에 만족합니다. 

사진 속에 아이 뒷 모습에서도 신남이 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