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아주 어린 아이일때 부터 소원하던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피아노를 가져보는 것이었다

피아노를 어릴적 짬짬이 배우기는 했지만 지금은 거진 백지의 상태...

그래도 어리적 커다란 부러움이 었던 피아노의 꿈을 버릴 수 가 없어서

나는 서른이 넘은 나이에 드디어 피아노를 장만하게 되었다

음~~ 얼마마 고심 끝에 고른 피아노인지 레슨 선생님이 한참을 귀찮았을거다

그래도 이틀을 새가면 고른 나의 피아노 kt-10 !!

얼마나 고민을 하고 또 고민을 하고 얼마나 애가 타게 기다리고 기다렸는지 ㅋㅋㅋ

배송이되는 일주일 정도의 시간동안 얼마나 행복하고 설레이던지

물론 지금도 정말 정말 행복하다는 말씀~~

짜란~~ 아름다운 이자 태를 보시라

어찌나 아름다운 모습인지 그 단아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작디 작은 나의 작업실에서도 한자리를 얌전히 차지 하고 있을만큼 이라니 그러면서도 88건반의 아우라를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건반은 무게감 또한 얼마나 진중한지 디지털 피아노는 감이 떨어진다고 누가 그러던가.. 나는 모르겠소

이 정도면 얼마나 감사한 퀄리티인지요

그리고 로즈우드의 색상에 대해 보자

사실 디지털 피아노가 처음인 나는 로즈우드가 무슨 색인가 싶었다 블랙도 아니니 말이다

그런데 피아노가 도착하고 보니 왜 피아노를 로즈 우드색상을 만들어 놓은지 알것 같더라

어떠한 스타일의 인터리어에도 어울리면서 가볍지 않고 더러워지지 않으며 디자인의 장점을 더해 주는 색상 이었다

우충충한 내 작업 실에서도 석 잘 어울리는걸 보면 정말 인정해 줘야한다 ㅋㅋㅋ

내가 가장 좋아는 부분은 건반이겠지만 건반의 아루라는 정말 격어봐야만 알 수 있으므로 또하나 칭찬해보자면

나는 요 아이의 디자인이 심플해서 한눈에 맘음에 들었다 그도 그럴것이 쓸데 없이 이런저럭  버큰이 많지 않고

필요한 버튼만 있어서 심플함의 극치를 보여준다고나 할까 버튼이 너무 많은면 좀 유아스러워 보이고 사실 잘 쓰지도 않는다고 하니

피아노 본연의 소리를 잘 갖춘다면 다른 부가기능은 나에겐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까

그리고 없어서는 안되는 세가지의 페달도 놓칠 수 없다 그래야 진정 피아노 같은 느낌이 더 많이 드니 말이다

피아노를 기사님이 박스에 들고 오셔서 이리저리 열심히 설치 해주셨다 그때 저 패달을 설치 하시는데 정말 열심히 해주셔서

어찌니 감사하던지 좁은 방에서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기사님~~

나는 실력이 없어서 레슨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선생님과 같이 해드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드폰 단자가 두개나 만들어져 있다

하나 였으면 옆집에서 얼마나 쫓아 왔을지...아이가 사는 집도 아니닌데... 참 고마운 배려리다

그리고 없어서는 안되는 핸드폰과 설명서이다 기사님께서 피아노 작동과 설명서에 에이에스까지 친절히 설명해 주고 가셨다

나는 음악적 소양은 없지만 나에게 이아이의 소리는 내 마음을 위로 하고 나를 다독여 준다

그저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주고 내게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고 그리고 같이 슬퍼 울어주고

나는 너에게서 위로를 받고 또 다시 예술의 아름다움에 심취 하게 된다

사진이 깨지네요 블로그 주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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